김천시, 성실납세자 우대 적극추진

- 추첨을 통해 김천사랑 상품권 지급

김천시는 성실납세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8,843명의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상품권을 우편발송한다.

김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김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11월 29일 박보생 시장과 오용주 1일 명예시장이 직접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추첨대상은 최근 3년간 연 3건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8,843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였다.

추첨결과는 시청 홈페이지(www.gimcheon.go.kr)를 통해 11월 30일부터 확인가능하며, 당첨된 100명에 대해서는 5만원상당의 김천사랑 상품권과 축하 안내문을 개별 우편 발송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의 납기내 납부 분위기 조성과 체납액 감소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며,12월 자동차세부터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하여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도입하여 납세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