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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김천시 일일명예시장 체험

긍정의 뉴스 2012. 11. 30. 16:14

 

- 리더적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김천시 증산면 오용주이장협의회장은 11월 29일 하루동안 김천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시정운영을 체험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29일(목) 1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김천시 증산면 오용주(59세)이장협의회장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 시정운영 체험을 하도록 했다.

시정의 최 일선에서 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이장을 일일명예김천시장 현장 체험을 하게 함으로 행정과 시민의 가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경험을 쌓는 계기 마련에 있다.

특히 이번에 오용주 이장협의회장을 위촉하게 된데는 김진하 증산면장의  영향이 컷던 것으로 보이며, 11대 일일김천시장을 체험한 김진하 면장은시장의 입장에서 펼쳐야 하는 시정과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는 시정의 차이점을 느끼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정을 위하여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일일명예김천시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지례 신평 추곡수매장 방문을 시작으로 구성 송죽 추곡수매장을 방문하여 한 해 동안 땀흘려 농사지은 농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높은 수매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자를 독려하는 등 자신도 평생 농부의 아들이라 농민들의 심정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용주 일일명예김천시장은 일정을 마친 후 하루라는 시간은 짧았지만 '시장'이라는 자리가 부담감이 얼마나 큰 지 충분히 체감할 수 있었고, 그만큼 다방면으로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리더적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시장 체험을 통하여 많은 경험을 쌓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