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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등학교 학생들과 해평습지 모이주기 체험

긍정의 뉴스 2012. 11. 30. 17:53

- 철새 모이주기 체험 및 환경정화활동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환경안전그룹에서는 11월 30일 오후 2시 해평철새도래지에서 삼성전자 사원30명, 선산초등학교 학생 70명, 경북대 조류연구소 박희천교수, 구미시 환경위생과(이인재 과장)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새 모이주기 체험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그린체험열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그린체험열차'는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체험과 사랑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환경보호활동, 금연교육, 소방교육, 환경체험캠프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나무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는 선산초등학교 학생들과 같이 철새들에게 모이를 주고 경북대 조류연구소 박희천교수님의 설명을 통해 지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철새들에 대해서 배우고 관찰하는 시간도 같이 하였다.

정성철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환경안전그룹 부장은 "올해는 날씨로 인해서 겨울철새가 많이 줄었지만 오늘같은 모이주기 행사를 통해 철새도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환경안전그룹은 회사내 환경관련 활동 뿐만아니라 지역의 재난대응, 낙동강 생태보호활동, 금오산 겨울 먹이주기 활동,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초대 환경캠프, 환경의달 기념 환경사랑(글짓기, 그림, UCC)시상, 소방교육등의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같이 하는 부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