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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북관광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

긍정의 뉴스 2012. 10. 29. 18:03

-톡톡 튀는 관광아이디어, 경북관광 UP !

 


포토에세이 공모전(금상 김미애)


경북도는  26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5회 경북관광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을가졌다.
올해 5회째를 맞은 공모전에서 모두 13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15점을  우수작품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이용옥, 장현우씨의 경북의 울진군과 강원도의 삼척시로 나뉘어져 특수한 지리적 배경과 무장공비사건 등의 역사적 배경을 가진 작은 마을을 소재로 한 내용의 ‘경북의 끝, 고포마을 살리기 프로젝트’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임시영, 정승미씨의 ‘용이 들려준 이야기’와 김은호, 이준오씨의 ‘영양만점, 다락방(多樂)방’이
동상은 이혜경씨의 ’트랜디(Trendy)한 감성의 경북 캠핑 문화여행‘, 박효준, 조익준씨의 ’체험으로 떠나는 경북의 3대 문화권!‘, 등 6점이, 가작은 김기원씨의 ‘활을 쏘는 건강한 누에가 있는 예천’, 등 6점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은 가야.신라.유교의 3대 역사문화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같은 풍부한 관광자원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경북관광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도형수 심사위원장(전, 계명문화대학 교수)은 “ 다소 작품완성도에서는 미흡하나, 창의적인 요소로 신선한 인상을 준 작품이 다수 눈에 띄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공모전을 통해 최근의 관광트렌드를 읽고 경북관광을 준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야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포토에세이 공모전(금상 김태영)


 이날 경북관광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제4회 경북 포토에세이공모전에 응모한 1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이날 시상했다.

한편 김상준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돼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창조적 아이디어가 관광발전에 큰 핵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관광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도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