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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조업의 경북PRIDE상품 추가 지정

긍정의 뉴스 2012. 10. 29. 16:36

 

- 2012년 9개 상품 지정, 총 46개 상품 글로벌 명품으로 육성지원


 


10월29일 경상북도에서는 2012년 경북PRIDE상품 추가지정서를 수여했다.


경상북도는 10월 29일 2012년『경북PRIDE상품』으로 추가 선정된 9개 기업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한중의 “중량인식형 승객식별센스”, 마이크로하이테크(주)의 “LED조명”, ㈜이코니의 “TFT-LCD Glass 식각”, ㈜일지테크의 “금형”, 산동금속공업(주)의 “플러그밸브”, ㈜미래인더스의 “알루미늄 기타 프로파일”, (주)경한의 “에어스팀식 고온고압 조리살균장치”, ㈜영신에프앤에스의 “사무용가구”, ㈜경동산업의 “윈도우바이저” 등 총 9개 상품이다.

『경북PRIDE상품』은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시장․군수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00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9개 기업을 포함해 현재 총 46개 상품이 지정되어 있다.
 


경북 PRIDE상품으로 지정된 마이크로하이테크(주) LED조명


선정된 상품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인증 획득 사업, 해외 IR자료 제작, 글로벌 검색엔진 사업 등 경북도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명품으로 육성된다.

특히, 경북도의『경북PRIDE상품』육성 정책은 타 지자체의 유사 기업지원 사업과 달리 특정 상품 자체에 대한 맞춤형 1:1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매출 및 수출 신장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선정된 기업의 대표들은『경북PRIDE상품 CEO협의회』를 구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임으로써 경북도 제조업을 이끌어 가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제조업은 국가 산업을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경북도를 대표하는 우수 상품으로 인정받아 오늘『경북PRIDE』상품 지정서를 수여받은 여러분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고,“앞으로도『경북PRIDE상품』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개발하여 지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품으로 육성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