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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향선양회 구미시지회 창립기념식 가져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0. 29. 16:38

 

- 경북여성인물 선양사업 1호로 경북여성의 자긍심 높여

 

10월 29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창계향선양회 구미지회 창립식을 개최하였다.


장계향선양회 구미지회에서는 10월 29일 오후 구미상공회의소 1층 강당에서 최승복 구미시장사모님, 한재숙 경북여성개발원장, 김행자 장계향선양회 중앙회장, 황영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장계향선양회 회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장계향선양회 구미지회 창립식」을 가졌다.


장계향선양회 구미지회는 사단법인 장계향선양회의 산하 지회로써 여중군자(女中君子) 장계향의 삶과 철학을 현대인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자 회원 65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향후 장계향선생의 위업 수집․보전․연구, 추모․교육, 선양사업 등을 지역사회 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여중군자(女中君子) 장계향」은 경북여성인물 선양사업의 첫 번째 인물이다.
경북 안동출생의 조선중기 인물로 시문과 서화에 능하였으며 자녀교육에 귀감을 보임으로써 후세의 위대한 어머니상으로 추앙받는 여성인물로 당대에 「여중군자(女中君子)」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시대를 초월한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저서로는 한글요리서인「음식디미방(음식 맛을 아는 방법)」이 있다.


장계향선양회에 창립식 함께한 한정희 구미지회장(오른쪽), 황영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정희 구미지회 회장은 “대한민국이 자랑할 만한「여중군자(女中君子) 장계향」의 업적을 기리며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 장계향선양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하였다.

한편 장계향 선양회는 경북여성인물 선양사업 1호로 선정되어 조선중기 장계향선생에 대한 민간주도의 선양사업 추진으로 2011년 6월 8일 "여성군자 장계향선샹회 사단법인 발기인 총회"와 "장계향 평전출판 기념강연"을 실시하였으며 경상북도에서는 경북 여성인물사에서 훌륭한 삶을 살았던 여성인물을 발굴해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함을써 경북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