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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선정

긍정의 뉴스 2012. 10. 22. 17:28

 

- 특별상 3명‧본상 23명 선정, 도민의 날 행사(10.23) 시 시상

 

도민의날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26명


경상북도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2012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26명(특별상 3명, 본상 23명)을 선정․발표하였다.

도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23일(화) 14:00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 수상자 가족 및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이래 17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베니스영화제 최고권위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설립으로 독도·동해 영문표기 오류 시정에 앞장선 박기태 대표 등 지금까지 395명이 수상하여 명실 공히 경상북도를 빛낸 숨은 얼굴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올해, 주요 수상자로는 특별상】은 도정에 특별한 기여를 하고 공로를 인정받은 3명으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 사회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전국 민주평통 지역 여성위원회 중 모범 위원회로 선정되어 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김정숙(47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여성위원장, (주) LG 디스플레이의 경상북도 투자(’08~’12년, 4조 9천억원)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전국 최대규모 단일 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 실현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해 온 석호진(52세) (주)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25여 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청소년 적십자 지도교사로서 경북 및 전국 지도교사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소방방재청 119소년단 전국지도교사협의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황재일(53세) 영광중학교 교사 등 3명이다.

【본상】은 시․군별 1명씩 23명이 선정되었으며 특히,49년간 열정적인 창작활동으로 국‧내외에서 개인 전시회를 17회 개최하고, 150회 이상 출품하는 등 왕성한 예술활동으로 국가와 지역의 명예를 더욱 높이고 향토문화‧예술발전 및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배한기(79세) 화백,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차전놀이 기‧예능 보유자로서 안동차전놀이가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해왔으며, 제13대 안동문화원장으로서 각종 문화행사, 교육활동 및 향토사료 조사‧발굴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에 헌신해 온 이재춘(71세) 씨,한자녀 더갖기 운동 영주지회장,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 운동본부장, 영주시보육시설연합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저출산 극복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사업에 기여한 공이 크며, 남다른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해 온 이훈자(57세)씨 등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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