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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성공예감

긍정의 뉴스 2012. 10. 22. 10:28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행사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과 함께  행사자문위원회를 개최, 행사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얻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국제행사 승인이 엄격하게 제한되는데도  2013년 개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것은 정부지원 국가행사로써의 당위성과 함께 성공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19일 서울에서 고석만 전 여수엑스포 총감독, 표재순 교수, 후세인이지트 터키문화원장 등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전반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오는 11월말 이스탄불시와 함께 현지 공동사무국 설치 및 한․터키 공동조직위원회를 구성 이스탄불 현지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  행사 전반에 대한 대외협력과 현지 행사준비를 지원키 위해 주 이스탄불총영사관에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올해 연말까지 행사기본계획안에 대해 행사, 공연, 전시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행사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은 지난 2006년 캄보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로 2013년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시내 일원에서 23일 간 일정으로 개최. 한국과 터키, 동양과 서양의 문화 소통 및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김상준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 내년 이스탄불 엑스포를 최고의 품격으로 개최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경북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문화 한류에 경북도가 앞장서는 한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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