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고용노동부장관 휴브글로벌 사고현장 방문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0. 12. 17:35

- 인근사업장의 모든 근로자에 대해서 검진

 

이채필 고용노동부장장이 이기숙 구미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으로 부터 사고사항에 대해서 보고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불산누출사고가 발생한 휴브글로벌 사고현장에  10월 12일 오후 2시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이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휴브글로벌 사고현장 방문은 주변 공장 근로자라든지 사업장 사정을 살펴보고 관련된 기관끼리 효과적이고 유기적으로 더 잘해서 앞으로는 이와 비슷한 일이라도 다른 사업장에서라도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그런 차원에서 하게 되었다.

이기숙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이 사고현장에서 사고에 대해 직접 설명을 하고 인근 사업장인 아사히글라스를 방문하여 사업장 사장, 노사근로자 대표, 안전관리부장 및 직원들과 사고 당시 조치사항과 추후의 업무에 대해서 논의와 함께 현재 근로자들의 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근사업장인 아사히 글라스 사장과 사고 후 현장 조치사항에 대해서 보고 받고 직원들과 사고이후 건강상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대단히 안타까운일이라 생각하고 여러가지 원인이라던지 이런 부분들은 과학적으로 조사해서 재발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부근 사업장에 근무중인 모든 근로자에 대해서 검진을 받게 할것이며 사업장 인근이 아니더라도 이상이 있는 모든 근로자에 대해 검진을 받게 할 것이다. 일단 검진을 받아보고 조금이라도 영향이 있는지 이런부분들을 살펴보고 한번 검사로 끝나는게 아니고 일정기간 주기적으로 추적관리를 할 것입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