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미국 뉴욕 BCS사 상주방문

긍정의 뉴스 2012. 10. 11. 18:26

- 미국 농산물시장에 부는 한류바람


상주시가 농산물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1~10.8일까지 9일 동안 미국을 방문한 상주시 시장개척단은 뉴욕 한인청과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워싱턴 한인연합회와 초청간담회를 통한 상주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지 대형마트를 방문하여 시장조사를 실시하였다. LA한인축제 농산물 EXPO개막식 참가 등 상주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돌아왔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개척단의 성과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 10. 11(목) 상주시에는 해외에서 온 바이어들이 상주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을 둘러봤다.


미국BCS사 David yoo사장을 비롯하여 정의정 BCS서울지점장, 농협유통 송주섭 차장 일행은 이날 상주곶감F&G영농조합법인, 외서대미배수출단지, 서상주농협수출단지, 상주농협RPC를 방문하고 상주농산물이 품질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이날 David yoo사장은 곶감양갱이, 곶감식초 등 식물을 재료로 이용한 부가가치가 높은 농식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상주농산물이 미국에 더 많이 수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백영 상주시장은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역농업에 낮은 비중에 불과하지만 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크다”며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해외 소비자들에게 맞는 포장개선이나 가공기술개발 노력을 병행해, 세계에서 불고 있는 한류바람과 맞춰 수출판로를 개척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