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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7회 옥외광고 Design 대상 선정

긍정의 뉴스 2012. 10. 11. 18:20

 

- 독창성・예술성・실용성 갖춘 우수작품 25점 입상 -


 


안동시 에스에스디자인 손직호



경상북도는 아름답고 우수한 옥외광고물의 발굴․보급 및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조기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제17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을 개최, 공모전에 참여한 성인부의 창작광고물 모형 50점, 학생부의 디자인 설계 26점, 어린이부 간판 그림 117점 등 총 193점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논쟁과 3차례에 걸친 재심사를 거쳐 창작광고물 12점, 디자인설계 4점, 간판그림 6점, 기 설치광고물 3점 등 총 2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상된 주요 작품은 독창적이면서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로써 창작광고물부문에 공모한 에스에스디자인(안동시 손직호)가 영예의 대상을, 서체가 아름다운 디앤씨(포항시 김성환)의 “문방사우” 와 그리심광고사(포항시 최일환) “에덴동산”이 금상을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경북과학대학 오재환씨의 “전통을 담은 밥상”이 금상을, 어린이부에서는 문경시 호서남초등학교 2학년 서정욱군이 금상을, 기 설치광고물부분에서는 한일광고(경주시 강대식)의 “찰보리빵”이 금상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 12일(금)부터 14(일)까지 구미시 구미코 홍보관에 전시되었다가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행사로 옥외광고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작고 아름다운 예술적 간판을 많이 개발․보급하는 예술가로 거듭나고, 크고 화려한 간판을 선호하는 광고주 및 상점주 분들에게는 간판문화 개선의 계기가 되었다면서 경북의 옥외광고 산업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