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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2012년 구미아이티파크의 날’행사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9. 20. 09:35

-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CULTURE마당 & LG드림페스티벌 개최
- 현장인력 중심 만남의 날 행사도 진행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대경권본부는 9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대경권본부 청사 및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CULTURE 마당’이라는 주제로 입주기업 근로자 및 구미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구미아이티파크의 대표적 입주기업인 LG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21일(금) 산단공 대회의실에서는 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서비스업의 현장인력중심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22일(토)은 LG 드림페스티벌과 함께 오전 10시부터는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경북지역의 아마추어 예술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CULTURE 마당’을 개최한다.

CULTURE 마당은 프리마켓, 러브마켓, 푸드마켓의 세가지 마켓으로 운영이 된다.

프리마켓은 일상과 예술의 거리, 작가와 시민의 벽을 허무는 마당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구미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아마추어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창작물들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러브마켓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금오사회복지관 등이 참가하여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것이다.

푸드마켓은 아웃백, 올리브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설치되어 culture 마당에 참가한 방문객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4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1대, 폴리텍대학) 학생들의 캡스턴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하여 아이디어로 반짝이는 학생들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22일 오후 4시부터는 개그콘서트의 박영진, 김영희 사회로 진행되는 구미아이티파크와 함께하는 LG드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LG드림페스티벌은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동안 김태우, 권정열(그룹10CM)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였으며, 22일 본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공연이 진행된다.

산단공 대경권본부 김장현 본부장은 “이번 구미아이티파크의 날 행사는 구미아이티파크를 대표하는 기업과 함께 하는 만큼 수준높은 문화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입주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 대학생 등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확보된 만큼 수준높은 문화행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