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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식 전 구미 을 지구 국회의원 후보 상록포럼 구미 대표 취임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9. 19. 18:06

- 제2차 전국 대표자 워크샵에서 차위의 남자, 박대식 상록포럼 구미대표로 임명장 수여

지난 9월15(토)부터 1박2일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상록포럼(상임대표 김선동) 제2차 전국 대표 및 임원 워크샵이 150여명의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호운동 및 나라사랑운동을 겸해 “한마음 다짐” 단합 대회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지난 4.11총선 당시 구미을 지역에서 출마한 ‘차위의 남자’ 박대식씨가 상록포럼 구미대표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동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박정희정권 당시 재무부 장관을 지낸 김용환 상임고문, 류근창 고문, 김진태고문(국회의원), 윤석민, 이선우, 차영준, 박원경 공동대표와 함께 이강원 산악회장, 각 지역 대표·정책자문위원 및 주요 임원이 대거 참석하였다.






상록포럼은 2011년 만들어진 단체로 언제나 변하지 않는 상록의 기상으로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고 환경운동과 국토사랑을 통해 건전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중앙 상임대표는 411 총선에서 민주당 유인태의원에게 낙선한 김선동씨(18대 국회의원)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친박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행사진행은 이현재 총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 참가임원 소개, 유공자 표창수여,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선동 상임대표 인사말씀에 이어, 김용환 상임고문은 격려사에서 “구슬이 서말이라도 줄에 엮어 꿰매야 보배가 되고 구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조직을 보다 활성화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대구광역시 지부 청년위원장 김민석, 대구광역시 지부 총무부장 최명희에 의한 “우리의 다짐”이 선서 형식을 빌어 선언되었다.

그리고 잠시후 시작된 2부에서는 박상선 조직처장이 진행을 맡아 본격적으로 환경보호운동과 나라사랑 운동을 위한 조직활성화 등 한마당 토론이 진행되었다. 지정된 공동대표, 지역대표, 정책자문위원 등 많은 인원이 직접발표를 통해 진지하게 진행되었는데, 너무 진지하다보니 일부 발표자는 의욕이 넘쳐, 예상발표시간인 10분의 지정 시간을 배이상 넘어 발표하게 되자, 회원들이 제지를 가하는 해프닝이 빚어지는 등 본 대회는 열기로 넘쳐났다.

또한 발표 도중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분위기를 돋구고 쉬어가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병행해서 가지기도 하였다.

자발적 참여 MIND 향상을 위한 내용 중 “작은 활동이라도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 허물없는 대화와 의견교환, 선의의 경쟁심 유도로 의욕상승” 과 함께 “동료들의 마음을 결집시킨 활동” 등 조직을 활성화 시키는 구체적 사례들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오늘 발표는 계획된 발표 시간보다 1시간 정도 지연되는 열기와 적극적 참여로 인해 발표를 하지 못하는 참여자까지 생겨나게 되었다. 오후 8시 부터 늦은 저녁식사와 함께 이하마 초빙가수에 의한 사회로 “한마음 다짐 단합행사”가 진행되면서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제1일차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2일차 행사에 어제 발표하지 못한 비발표자의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날 상록포럼 구미대표로 지명된 박대식대표는 “구미와 구미시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뛸 각오가 되어있다”면서 “상록포럼과 함께 더 좋은 구미, 더강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박대식 상록포럼 구미대표는 선거내내 “차위의남자”라는 애칭대로 지역구석구석 다니며 발로뛰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민을 섬기겠습니다. 라는 총선 슬로건을 몸소실천하겠다고 임명장 수여식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