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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3년 중국관광객 유치 시동

긍정의 뉴스 2012. 9. 19. 17:42




경북도가 20일 경주에서 중국 미술협회, 서화연구회 등 서화명가 간부 13명과 경상북도 미술협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하는 한․중 서화명가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2013년 중국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2013년 한․중 서화명가 교류를 통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9. 20일 경주에서 중국 미술협회, 서화연구회 등 서화명가 간부 13명과 경상북도 미술협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하는 한․중 서화명가 교류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중국 6개성, 중국 노년대학협회, 중국 노년교육잡지사 등 10개 기관과 '노년문화실버관광 조인식(MOU)'체결,  지난  6월 18일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대책 발표', 6월 28일 '중국인 노년문화교류 행사'에  이번 한․중 서화명가 교류를 통한 중국관광객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 소한(蕭瀚) 중국인력과 사회보장부 서화인재전업위원회 회장, 역홍빈(易洪斌) 길림미술협회 주석 등 중국 내 10여개 성의 미술협회 주석 등 간부급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한․증 서화명가 교류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 등 간담회를 가진다.

한편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 경북은 내년도 서화교류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올해 500명에서 2,000명으로 상향,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서화명가 간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향후  이러한 문화교류 활동을 적극 활용 중국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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