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연휴기간 전.후 고농도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사전 차단하는 등 수질오염을 근절하기위해 도축장 폐수시설을 점검하고 방류수 일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기간에는 도축량이 많고 축산물의 출하량이 늘어나는 취약시점인 추석 전 2인 1조 점검반을 편성 방지시설의 비정상 운영 여부, 폐수 유입량에 따른 방지시설의 용량 적정성 등 시설점검 및 방류수 채수하고 수질오염으로 인한 환경피해 심각성 등 환경의식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도축장 폐수방지시설 일제 점검은 추석절 특별환경오염 감시계획과 병행 추진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등 중대한 오염행위 적발시는 행정․사법 로 엄중 처벌하고, 방류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초과배출부과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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