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는 9월 19일 오후 3시 경일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지부와 산․학 협력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국 어린이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빈곤아동지원사업, 해외의료사업, 아동보호활동 등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의 정보교류를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현태 총장과 최상한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지부장을 포함한 주요보직자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오늘 맺은 협정에 따라 △공동 시설 활용과 인력교류 활성화 △훈련생 연수 및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 참여 △현장실습 및 우수인재에 대한 취업기회 제공 △경일대 진로인성상담센터 및 심리치료학과 자원봉사활동 제공 △나눔 문화 확산에 따른 공동의 노력과 참여 등의 분야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정현태 총장은 “아동복지의 중요성은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