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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현장의 목소리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9. 18. 09:13

- 인재로 인한 피해는 이제 그만


설비 가게에 역류한 물에 의해 침수되어 유리창이 깨지고 가게 안이 침수 되었다.

태풍 피해 가정의 지하실


태풍 16호 삼바로 인한 피해가 특히 심했던 목화예식장 사거리부근 상가들의 피해상황을 점검해 보았다.

오후 13시부터 물이 불기 시작해 시에 조치를 취해 줄것을 요청하였지만 배수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변상가와 가옥들이 심각한 피해를 본것으로 나타나 더더욱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17시 30분경부터 시에서 배수조치가 이루어져 사거리부근의 통행금지조치는 해제되었지만 인근 상가들의 피해는 하루 이틀에 해결될 실마리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근 상가 주민들에 의하면 "이곳은 다른 곳보다 지대가 낮아 해마다 비가 많이 오면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데 시에서 적정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고 있어 오늘 같이 큰 피해를 보았다. 언제까지 이렇게 피해를 봐야 하나?" 하고 한탄썩인 하소연을 하고 있다.


이날 피해 현장에는 이수태 시의원이 배수장비와 친구까지 불러 피해 상가 및 가옥들에 배수작업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