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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관, 14일부터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시행

긍정의 뉴스 2012. 9. 14. 13:07

- 24시간 통관지원 및 관세환급 특별지원




구미세관(세관장 박윤락)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수출화물의 적기선적, 제수용품․생필품 및 긴급 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한 통관지원을 위하여 9.14〜10.3(20일간)까지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세관은 이 기간 동안 통관 특별지원팀을 편성하여 24시간 상시 수출입통관체제를 유지하고, 명백한 우범성이 없는 제수용품 및 생필품에 대해서는 수입검사를 과감히 생략하여 신속통관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9.17〜9.28(12일간)까지를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여 특별지원팀을 운영한다. 특별지원기간 중 환급 신청을 하는 수출업체는 신청 당일에 환급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일과시간 종료 후의 환급결정 건도 한국은행에 당일 지급 요구를 할 방침이다.

한편, 박윤락 구미세관장은 “원활한 통관 및 신속한 환급금 지급을 위해 유관기관 및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추석연휴 기간 중 특별지원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