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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3년연속 취업률 전국 1위

긍정의 뉴스 2012. 9. 2. 16:14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이 전국대학 취업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 고등교육기관 취업률에 따르면 구미대의 졸업생 취업률은 지난해 83.8%보다 높은 84.7%로, 졸업생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구미1대 취업률은 지난 2010년 85.7%, 지난해 83.8%, 올해 84.7%를 차지했다.
또 건강보험 가입 기준 순수 취업률에서 전국 1위를 차지 전국 최고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구미대학만의 독특한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입학때 부터 학업과 진로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고, 학생이 희망하는 기업체를 교수가 지속적으로 방문, 취업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유기적으로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자격증 특강을 강화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지식을 사전에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 활용성을 한층 높여 이룬 쾌거다.

뿐만 아니라 올 초 교육역량강화사업 5년 연속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국 10개 대학만 선정하는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경북에선 유일하게 선정됐고. 이밖에 IT메카트로닉스 융복합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 신 재생에너지 설비기술 기초트랙사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등 국고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대학 특성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구미대학 정창주 총장은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선정은  전 교직원들이 신념과 열정을 쏟아낸 결과로 학생들을 채용해 준 기업체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기업의 기대에 부응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