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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자활센터 절반, 전국 평가결과 우수

긍정의 뉴스 2012. 9. 2. 16:11

 

- 20개소 중 9개소 국비 1억 3천만원 인센티브 받아




경북도내 지역자활센터가 전국 평가에서 도내 20개소 중 9개소가 30%이내에 포함되는 상위 성적으로  1억 3천만원의 국비를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해 '11년도 추진실적을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및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자활성공률, 취업유지율, 시장진입형 1인당 월평균매출액 등의 자료를 추출하여 평가한 것으로 상위 10%이내인 최상위 지역자활센터 25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11%~30%에 포함되는 상위 지역자활센터 50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평가에서 경북도의 경우 20개소 지역자활센터 중 영주.상주.영덕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최우수기관에, 포항나눔.포항.영천.경산.칠곡.예천지역자활센터 6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소는 추가 지역자활센터운영비 국비 1억 3천만원을 포함 모두 1억9천만원을 인센티브로를 최우수기관 3개소는 각각 2,850만원, 우수기관에는 6개소는 각각 1,650만원을 지급받게된다.

한편 윤정길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 지역자활센터가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는 경북도가 ?07년부터 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로 도내 전 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이 신명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