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에서 큰 역할을 담당
- 포상제 도입, 폭행센터 문책제도 실시 계획
- 설문조사결과 체벌 및 폭행 주의 부탁
이달 30일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는 구미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대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결과를 가지고 평가 및 분석을 해 보고 시의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에 대한 행정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 시기를 가졌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이용실태면에서 계층간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의 생계보조 및 아이 발달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79.4%) 분석되었으며 운영면에 있어서는 학습지도 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며 선생님의 다양한 수업 연구 과제가 필요(67.2%)할 것으로 요구 되었고 종합적으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인성함양과 단체급식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점으로는 아동급식의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청결상태, 학습지도에 많은 비중을 둔 센터교육, 일부 시설의 아동에 대한 부당한 대우, 욕설, 폭행등이 제기 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아동급식 식단표 월1회 작성보고 체계구축, 우수 아동교육프로그램 운영센터 포상제 도입, 차별대우, 욕설, 폭행센터 엄중문책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새로 태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파견교사제도의 시 이관(현재 굿네이버스 운영), 지역아동센터 조리사의 아동별 세부 실태 파악 후 식사제공, 아동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관련하여 전달사항을 전했다.
시설장들은 구미시의 드림스타트센터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똑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2중적인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아닌 다른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질의를 했고 시에서도 그렇게 실시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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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교실(희망나무 지역아동센터) |
만들기 교실(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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