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동중학교 80여명, 도지사와 뜻 깊은 만남의 시간

-경북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도청을 알리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1일 포항 이동중학교 학생대표 80명을 도청으로 초청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독도홍보관, 을지훈련 충무시설, 도의회 견학 등 도청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 이동중학교 학생들 방문은 지난 7. 13일 김관용 도지사가 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약속한 일로 소중한 만남으로 이뤄 졌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방문한 학생들을 반갑게 맞으며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을 심어 주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국가안보의식, 민주시민강화, 뚜렷한 목표의식과 도전정신, 올바른 가치관 및 인성 등을 강조했다. 또 “최근 대통령의 사상 첫 독도방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독도는  명백한 우리의 영토임을 강조하고, 경북도는 적극적인 자세로 독도수호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학생들이  독도가 왜 대한민국 영토인지에 대해 정연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풍부한 독서와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낼 것”을 당부하고 “ 도청 곳곳을 보고, 듣고, 느끼고 소중한 경험을 갖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청을 첫 방문한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며 도민들의을 위해 일하는 도청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