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구미시, 추석맞이 운전자금 융자지원

긍정의 뉴스 2012. 8. 18. 11:17

-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단비



구미시는 세계적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2. 8. 23(목)부터 8. 30(목)까지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석자금 융자추천 규모는 300억원으로 구)금오공대에 위치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475-9290)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지원대상 기업은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이며 매출액이 있는 관내 제조업체이다.

매출규모에 따라 2억원 이내까지 융자추천을 해주며, 타 시군에서 이전해 왔거나 중앙단위 표창을 받은 업체, 여성경제인이 운영하는 업체,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에 의한 장애인기업 해당업체 등에 대하여는 우대하여 3억원 이내 까지 융자금을 추천하고 이자부분에 대하여 1년간 5%를 시비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가장 원하는 기업지원시책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로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 경상북도의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시설자금지원시책을 마련하여 공장부지․건물 매입 및 생산설비 등을 구입하는 업체에 투자금액의 75% 이내로 3년간 금리의 2.5%를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운전자금에 관한 내용은 시청홈페이지(
www.gumi.go.kr) 새소식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청 기업사랑본부(☎480-6034) 및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475-929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