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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강.산.해’전략사업 현장에서 국비 확보에 대한 답 찾는다.

긍정의 뉴스 2012. 8. 13. 13:09

- 환경해양산림국 6개반 87명 현장 방문단, 백두대간 수목원 및 테라피단지 조성, 낙동강생물자원건립 등 주요 사업현장 찾아

경북도는 도.시군 2013년 내년도 국비의 적극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8월말까지 환경해양산림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환경.산림.해양.물 등 분야별 실무과장을 팀장으로 한 6개반 직원 87명을 ‘강.산.해 현장방문단’을 구성 구성 운영한다.

고도처리시설확인 고령광역취수장유입구 확인


포항 영일만 건설, 울릉사동항 2단계 개발사업, 독도종합해양기지구축사업, 백두대간 수목원 및 테라피단지 조성, 낙동강생물자원관 건립 등 환경, 자연생태, 해양 등 도내 85개 대규모 주요 사업현장을 찾으며 도.시군 2013년 내년도 국비의 적극적인 확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을 통해 국.도비 지원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효율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토의하고 논의한다.

현장 방문단은 후포.강구항 개발지역, 국립 멸종위기 종복원센터 건립지 등 14개 사업장을 방문 사업 추진 실적, 2013년 국도비 사업비 확보 방안, 사업 조기 마무리 등 사업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촉구했다.

또 이번기간 지역구 국회의원 등을 만나 영양 “국립 멸종위기 종복원센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신도청 이전지의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에 대한 국비의 확고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낙동강수계의 녹조 현장인 강정.고령보, 칠곡보의 현장 점검과 수질모니터링 강화, 수질예보 대응조치에 대한 단계별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경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경상북도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강과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만큼 미래의 신성장산업은 강.산.해 현장에서 나와야 한다.”며 “산림자원 활용한 소득산업발굴, 생태관광과 연계한 산림비즈니스 수요 대응 정책, 등에서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개발 경북도의 미래를 먹여 살려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