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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2회 경상북도 청소년 종합예술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8. 13. 13:08



10일 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경상북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개최돼 성황리에 끝났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한국BBS경상북도연맹에서 주관해 청소년 105명이 참여 한 가운데 8일부터 2박 3일간 캠프를 통해, 열린 이번 종합예술제는 시나리오, 연기, 영상, 등 7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얻은 ‘예술적 감성과 끼’를 맘껏 펼쳤다.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 영어 연극부문 안동여중 3학년 김미진, 재즈댄스부문 영주고 1학년 이제헌, 영상촬영부문 구미현일고 1학년 유선경, 연기부문 영주 순흥초 6학년 윤혜정, 힙합댄스부문 영주 대영고 1학년 강송구 학생 등 5명은 도지사 상을 수여했다.

또한 풍물부문과 시나리오부문 4명에게 도교육감상 및 영주시장상을 , 영어연극부문 등 5명은 한국BBS경북연맹장상장을 수여하는 등 모두 14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이번 2박 3일간 캠프와 예술제는 청소년 스스로 학교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다양한 끼를 표현하고 발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과 함께 축제의 밤, 등 어울림과 소통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동심을 키우며 학교폭력 감소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최규진 경북도 다문화행복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2박3일간 청소년 예술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적인 공감대 형성과 창의적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적 체험활동의 장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창의적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