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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8.15 기념 울진-독도 수영횡단

긍정의 뉴스 2012. 8. 13. 13:06

- 배우 송일국, 탑밴드 “피아”멤버 옥요한과 헐랭도 함께
- 경북도, 독도사랑 수영횡단 안전유도 예인선 지원

가수 김장훈(사진) 일행이 8. 15 광복절을 기념 13일 울진~독도 수영 횡단을 한다.
이번 수영횡단 행사는 13일 오전 6시 울진군 죽변항에서 가수 김장훈의 행사선언 및 한국체육대 싱크로나이즈 팀의 시범 이벤트를 시작으로 독도까지 약 220km를 가수 김장훈, 배우 송일국,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탑밴드 피아그룹의 옥요한과 헐랭 등 유명 스타들을 비롯한 한국체육대 수영부 학생 40명이 2박3일간, 55시간 릴레이 횡단을 통해 광복절인 15일 오후 2시 께 독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독도 도착 후 수영횡단 일행 환영식과 “피아” 밴드그룹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김장훈의 “독립군 애국가” 가 독도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독도 수영 횡단의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30일까지 4회 제주도, 울진 등을 순회하며 사전훈련을 실시해 왔다.

가수 김장훈은 8. 15 광복절 기념 (사)한국수중환경협회와 (주)공연세상이공동주관하고 한국체대, 아산병원 및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8.15 기념 울진 ~ 독도간 수영횡단을 통해 국민들에게 독도사랑 및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불변의 진실을 되새기기위해 이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경북도에서는 수영참가자 안전을 위해 예인선을 지원하는 등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독도사랑 열정에 대한 동참 및 감사를 표현했다.

한편 허춘정 독도정책과장은 “가수 김장훈 8.15 기념 독도 수영횡단 행사를 통해 민간차원 독도사랑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 독도 사랑을 위한 다각적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