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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땅 찾기”가까운 시.군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긍정의 뉴스 2012. 8. 9. 13:17

- 조상 땅 찾기 전국서비스 확대 운용



경북도가 지난 6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전국서비스’의 인지도 및 호응도가 높아, 도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6월부터 가까운 시ㆍ군 어디에서나 조상의 이름만으로 전국의 모든 땅을 조회 할 수 있도록 ‘조상 땅 찾기 시스템’을 개선 운용, 지금까지 신청건수가 시행전:251건에서 336건으로 증가되면서 월평균 34% 증가했다.

따라서 실시기간 한 달 동안 856명(672건)의 토지소유 현황을 조회 이 가운데 317명, 1천7백여필의 토지를 찾아주었다.
또 재산조회는 2만8천734명(153건)을 조회한 결과 8천102명, 5만1천61필지의 토지가 제공됐다.

이번시스템 개선 전 조상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야 전국조회가 가능해 주민등록번호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시.군에서 전국조회가 불가능 해당 지역으로 문서를 이송처리하면서 평균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이 많았으나, 시스템 개선 후 신청즉시 처리가 가능함에 따라 도민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한편 김천태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조상 땅 찾기 전국조회 개선시행과 더불어 도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신청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도민이 거주지 시.군에서 도에 직접 방문하는 사례가 많아 지속적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의 조상 땅 찾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