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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창업"에 답이 있다.

긍정의 뉴스 2012. 8. 6. 13:17


경북도는 자금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가를 모집, 창업지원에 나선다.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모집하는 예비청년창업가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모두 4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창업 희망자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www.gbtp.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이들 예비청년창업자는 경북테크노파크 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공간에 무료로 입주할 수 있다.

또 이들에게 창업활동비로 월 최대 90만원을 지원하는 등 8개월간 평균 70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북테크노파크 전문가 집단(컨텍센터)을 활용, 경영지도, 기술지도, 법률상담 등의 지원을 병행 창업 초기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청년실업난 해결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가 청년창업이라?며 ?도는 앞으로 많은 성공 창업가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선발한 (예비)청년창업가 54명 중 81.5%인 44명이 창업에 성공, 이들이 사업 첫 해 1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