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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공무원, 뜨거운 여름... 현장속으로

긍정의 뉴스 2012. 8. 2. 10:16

경상북도 공무원, 뜨거운 여름... 현장속으로
- 민선5기 후반기 시작, 현장중심 행정 추구
- 13개반, 422명으로 점검반 구성, 223개 주요 시책사업현장 점검





경상북도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속도감 있는 도정 추진을 위해 '현장 확인행정 추진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실․국별 13개반, 422명으로 구성된 '현장 확인행정 추진점검반'은 223개 주요 시책사업별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반은 3대 문화권 사업, 낙동강 살리기 사업, 고속도로․철도 등 SOC사업,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의 문제점 파악과 현장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사업비 집행실적이 저조한 경우 효율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폭염 및 우수기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시설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세계유교선비문화 공원조성 사업' 등 '3대 문화권 사업',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사업현장 등 도로․철도 SOC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향후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 수해상습지, 재해위험지구 사업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같이 소관 실․국별 주요 사업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 시책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나가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공무원의 현장확인을 통해 각종 시책사업의 추진상 문제점 해결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중심의 확인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