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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닷가로 GO 수질 걱정 뚝!

긍정의 뉴스 2012. 8. 2. 10:14

경북 동해 바닷가로 GO 수질 걱정 뚝!
- 동해안 청정해수욕장 판정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경북 동해안지역 24개 해수욕장 수질검사 실시결과를 발표했다. 포항시 지역(6개소), 경주시 지역(5개소), 영덕군 지역(7개소), 울진군 지역(6개소) 등 4개 시.군 24개 해수욕장에 대하여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한 수질검사결과 모두 청정해수욕장으로서의 수질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해수의 수질에 대한 평가는 국토해양부의 해수욕장수질기준운용지침에 따라 부유물질(SS),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암모니아성질소(NO3-N), 총인(T-P), 총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경북 동해안 24개 해수욕장 모두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하였다.

하계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동해안 해수욕장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이때, 이번에 발표한 해수 수질검사결과는 동해안 해수욕장의 청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알림으로써 우리 도를 찾아주신 관광객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수질 및 위생상태는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고려할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의 수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