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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뮤지컬 '왕의나라' 제작발표회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7. 24. 14:21

경상북도 뮤지컬 '왕의나라' 제작발표회 개최

경상북도에서는 .23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안동시 관계자, '왕의나라' 스태프 및 출연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대표 문화킬러콘텐츠 산수실경 뮤지컬 '왕의나라'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산수실경 뮤지컬 '왕의나라'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주관으로 8월 11일부터 5일간 매일 저녁 8시부터 100분간 안동민속촌 부근 성곽에서 열린다.

총감독은 김준한(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이 맡는 등 300여명의 지역의 숨은 문화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스토리는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몽진, 홍언박과 여랑의 애틋한 사랑, 고려 개국의 장엄한 역사 주인공 삼태사(三太師) 이야기 등 안동지역 문화원형을 소재로 엮어, 지난해 보다 공연배우 및 공연제작 인력을 대폭 전문화해 공연 완성도를 높여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뮤지컬의 특징은 천혜의 자연경관 배경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순수 지역민의 힘으로 공연한 첫 사례로 타 지역 문화산업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4만8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던 작품이다.

이 공연은 유료이며, 입장권 구입 및 배부는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054-843-4303~4)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왕의나라 홈페이지(
http://www.kingsnara.com)를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