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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리문화재찾기운동에 기금기탁 이어져

긍정의 뉴스 2012. 7. 23. 17:05

-10억 기금조성 목표에 각계에서 기부 손길 답지-




해외로 나간 잃어버린 혼을 찾는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의 기금 조성에 불교계, 기업인등의 기탁금이 늘어나고 있다.


7월23일 10:00에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의실에서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등 임원스님, 동아프로잭트대표, (주)삼중이엔티 대표, 태왕공영(주)대표와 관계임직원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해외문화재찾기운동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기금18,000천원을 기탁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스님)에서는 석가 탄신일 행사 예산을 절감하여 불교 관련 문화재가 대다수인 해외반출 문화재를 되찾도록 10,000천원을 기탁하였고, 동아프로젝트 김인기대표가 4,000천원, (주)삼중이엔티 정세영대표와 태왕공영(주)김욱한대표가 각각2,000천원을 기탁 하였다.


불교계에서는 지난 5월17일 합천해인사에서 개최된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회의에서 민족문화수호활동의 하나로 나라 밖에 있는 문화재 찾기 운동에 스님과 불자들이 동참 하도록 성명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신라불교초전지인 아도모례원 조실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의원인 불심도문스님이 5,000천원, 경상북도청과 9개 시․군 공무원 7.786명이 기금 조성에 참여하여 45,000천원 기탁하였으며 여타 시군 공무원들의 성금도 답지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10억 기금조성 계획 중 145,000천원이 기탁되었다.


이와 관련해 박영석 회장은 “신라불교가 처음 전해진 구미지역 스님들과 기업인들의 도움에 힘입어 문화재 운동 홍보와 환수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사무처장 신영근
(전화) 054-453-9277, 010-3531-6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