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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주요 SOC 사업 중간 점검

긍정의 뉴스 2012. 7. 23. 13:25

경상북도 주요 SOC 사업 중간 점검
- SOC사업 완료로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구축



경상북도는 민선4․5기 도로․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 점검과 향후 사업추진 및 국비확보를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 문제점 및 대책을 협의했다.

경상북도가 추진중인 주요 SOC 사업은 모두 85개 지구에 45조 6천억이 투입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오는 2018년 추진중인 SOC사업 완료로 경북이 사통팔달의 교통체계가 구축된다.

이 중 고속도로는 10개소 19조 7천억원, 철도 10개소 19조 400억원 국도 47개소에 5조 3천억원, 국가지원지방도 18개소에 1조 5천억원이 투입됐다.

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는 2조 7천억원이 투입돼 20%의 공사진척률을,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도 6월 28일 착공 현재 용지보상이 진행 중이고, 포항~영덕간, 포항~울산간, 영천~언양간, 88고속도로 확장 등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민선 4․5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 철도사업도 경부고속철도 2단계, KTX 포항직결선, 동해남부선복선, 동해중부선, 대구선 복선 전철화사업 등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소천~서면~근남간, 등 국도사업과 울릉일주도로 등 국가지원지방도 사업도 정상추진 되고 있고 도청이전지 간선도로망 확충과 도청 신도시 주 진입로인 하회마을 진입로 조기개설을 통하여 전국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도청신도시로 접근이 가능토록 사통팔달의 네트워크형 교통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아직도 교통여건이 열악한 동해안과 북부권에 도로.철도분야 SOC 사업을 확충키 위해 L자형에서 U자형으로 확 바뀔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 하고, 특히 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간 고속도로와 남북 6,7축 고속도로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