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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포도수확 일손돕기, 격려

긍정의 뉴스 2012. 7. 23. 13:21

김관용 도지사 포도수확 일손돕기, 격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0일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228번지에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 포도수확 및 포도주 만들기의 일손돕기 체험현장을 녹화하고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이날 한.EU, 한.미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 대응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키위한 녹화현장에서 옛 제자들과 마을주민들 함께 포도(1,652㎡) 수확작업을 체험하고, 포도주 만들기를 체험하며 .참석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북도가 한미 FTA에 대응키 위해 과수분야에 FTA기금국비 3,784억원과 도비 489억원을 2011년도까지 투입한데 이어 ,올해 618억원을 투입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원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키 낮은 사과원 확대, 사과식품 클러스트 추진으로 고부가 창출, 저온저장고 및 과수용 농기계지원 확대 등으로 농사만 지어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마을주민 박병철 씨(55세)는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김관용 도지사가 더운 날씨에 일손이 부족한 포도수확 작업에 동참한 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MBC"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프로그램은 탤런트 김성환과 아나운서 김경화가 진행하며, 매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며 이번 녹화한 도지사의 포도수확과 포도주만들기 체험장면과 지지역 농.특산물의 특징, 생산 및 유통현황 등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