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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소년 페스티벌 최대규모로 성황리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7. 17. 15:39

- 구미 봉곡중학교 「너나들이」팀 대상 영예
- 군무(群舞)“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시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4일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12 경북청소년 페스티벌」을 경북15 개 시군 등, 청소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축제는 오전10시부터 오후5까지 각 시군에서 선발된 공연동아리 35개 팀과 비공연동아리 7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시작으로 본대회 개회식과 시상식, 마지막으로 유명연예인 초청 축하공연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연대회 결과, 공연부문 영예의 대상에는 구미 봉곡중학교 「너나들이」모듬북 공연이 차지하였고, 비공연부문에서는 울진군「STRONG」팀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공식행사에 앞서 구미 청소년 300여명의 “독도는 우리땅”의 플래시몹 군무는, 참석한 모든 이의 가슴을 울리는 짜릿함을 주며 많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환영사에서 구미방문을 환영하며 오늘 축제를 통해 서로를 인정하고 미래를 책임지는 훌륭한 고장의 자산으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13일부터 1박 2일간 열린 「2012 경북청소년 페스티벌」은 노브레인, 크라잉넛, 아이씨사이다의 초청공연 및 수상한 동아리공연으로 7월 한여름밤의 청소년 축제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