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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재정조기집행 "전국대상" 수상

긍정의 뉴스 2012. 7. 17. 13:37

경상북도 재정조기집행 '전국대상' 수상
- 2위 강원, 3위 경기 순으로
- 군부 예천군, 성주군, 청송군, 봉화군 최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가 재정조기집행 6월 최종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말 최종 실적평가에서 조기집행율 131.8% (4조 1,219억원)로 전국 대상수상과 함께 8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와 함께 2위는 강원 123.18%, 3위 경기 118.65% 순으로 나타났다.

군부에서는 예천군(113.3%), 성주군(105.6%), 청송군(105.01%), 봉화군 (103.9%)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각각 2억원 등 경북도에서 7개 자치단체에서 총 17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민간실집행율(110.33%)과 중점사업집행율(일자리창출, 사람희망, SOC사업) 부문도 131.15%을 달성 경기 회복세 유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추진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부서로는 최우수 부서로 농촌개발과, 신성장산업과 우수부서는 관광진흥과, 물산업과, 산림녹지과, 낙동강사업팀,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가 선정됐고 시군 최우수상은 예천군, 우수상은 포항시.경산시와 성주군, 장려상은 봉화군.청송군.고령군을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최우수 2억원, 우수 1.5억원, 장려 1억원 등 총 10.5억원이 지급된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6월평가 추진실적에 대해 직월들을 격려하고 “하반기도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중소기업 지원 예산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사업에 대해 우선 집행 안정적인 경제성장 지원과, 조기집행 정책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균형집행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