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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과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공무원이 뛰고 있다.

긍정의 뉴스 2012. 7. 18. 13:26

예산절감과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공무원이 뛰고 있다.
- 예산절감, 지방세수증대사례 발표회 가져
- 우수사례 시상


경상북도는 최근 포항에서 도 본청 및 시군 재정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재정운용에 대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재정담당공무원 다짐대회를 갖고 예산절감 및, 지방세수증대사례 등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회와 함께 행정안전부 재정분야 전문가 초청특강도 가졌다.

이날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발표회는 도 본청 및 23개 시군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8일 까지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38건을 접수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건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영주시와 영천시가 최우수단체로, 김천시, 상주시, 예천군(2건)가 우수단체, 본청 농촌개발과,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청송군, 울진군 등 7개 자치단체가 각각 장려단체로 선정돼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또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들은 올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12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김병삼 경북도 예산담당관은 “지방예산 효율화로 절감된 예산은 경상북도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재투자 돼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더 많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