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수해복구 특별점검 실시

경상북도 수해복구 특별점검 실시
- 수해복구사업 현장 방문
- 부실시공방지를 위한 품질관리에 힘써야 할 것

경상북도는 휴일인 14일 청도군 수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수해복구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300건 133억원의 피해가 발생, 복구비 218억원을 투입, 주택, 농경지 등 사유시설에 대하여는 지난해 말 복구 완료했다.

또, 올해 6월말 현재 공공시설 298건 피해도 준공, 장마철 피해 방지를 위해 교량 등 주요구조물 등을 복구하여 도민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따라서 경상북도와 청도군은 T/F팀을 구성, 분야별 수해복구사업의 문제점과 장애요인을 심층 분석.해결해 왔다.

휴일인 14일 수해복구현장을 점검한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수해복구 사업의 재해취약지역 교량 등 주요구조물 등을 수시로 점검·정비, 돌발기상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유사시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장마철 재해예방을 철저히 해 도민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미완공 사업장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공정 및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부실시공방지를 위한 품질관리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