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 녹조방제 훈련 실시
- 수질오염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 높여
9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 최병표)는 지사직원, 수질관리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점동 대성저수지에서 녹조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2012년 수질오염예방을 위한 녹조방제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 시나리오에 의거 실제상황과 같이 즉시 인력과 방제방비를 투입, 녹조 발생 심한 지역에 오일팬스 차단 및 방제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불법으로 설치한 어망도 수거 폐기했다.
한편 최병표 구미지사장은 “이날 훈련은 녹조로 인한 수질오염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방제장비 사용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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