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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 공식 출범식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7. 10. 17:21

경상북도관광공사 공식 출범식
- 침체돼 있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 관광의 국제화. 세계화를 위한 구상




9일 경북 문화관광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경북도관광공사 대회의실(보문관광단지 내 육부촌) 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로의 재도약 발판 마련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최양식 경주시장, 신용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국장, 이재경 한국관광공사 부사장과 유관기관단체장, 관광업계 관계자,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관광공사는 출범과 함께 침체돼 있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23개 시군과 투자유치 및 협력방안 마련, 관광의 국제화․세계화를 위한 마스터플랜과 IT를 접목한 관광상품 개발, 연극, 영화, 스토리텔링 관광개발 참여를 구상하고 있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경북도정 방향을 "문화관광"으로 설정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경북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문화관광 분야가 차세대 신 성장 동력이자 도민들의 먹을거리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상북도관광공사 설립은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로의 재도약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관광공사 공원식 초대사장은 "경상북도관광공사 출범을 위해 도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글로벌마케팅 부서 신설, 기능중복부서의 통합 등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한편, 경북관광을 선도하는 도민 공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북관광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