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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6명 선정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7. 10. 17:20

경상북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6명 선정
-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 실시
- 경북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접견실에서 2012년 하반기 "이 달의 독립운동가" 6명을 선정 유족에게 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경북지역 출신으로 자랑스러운 독립 운동가를 매월 한 분씩 선정 그 공적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따라서 독립운동사, 역사학 및 근현대사 전공 교수,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선정 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돼 포상을 받은 사람은 전국 12,846명중 경북이 2,005명(일제시대 행정구역 편제기준)으로 2012. 3. 1. 기준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했다.

7월 독립운동가는 예천출신의  장윤덕 선생(1872˜1907), 8월 독립운동가는 영양출신의  남자현 선생(1872˜1933), 9월은 칠곡출신의 강원형 선생(1862˜1914), 10월은  안동출신 류도발 선생(1832˜1910) 11월은 경북 영덕출신 신돌석 의병장(1878˜1908,) 12월 독립운동가로 고령 출신의 선정된 김상덕 선생(1891˜1956)이 선정됐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이 앞장서서 독립 운동가의 위국헌신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지도록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올바른 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바람직한 도민 상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