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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신나루 및 레포츠밸리 조성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7. 5. 09:34

낙동강 신나루 및 레포츠밸리 조성
- 2013년까지 317억원을 투입
- 테마시설을 조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경상북도는 낙동강변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키 위한 낙동강 신나루 및 레포츠밸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13년까지 국비 15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17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난해 37억원에 이어 올해 국비 58억원 등 116억원의 예산을 투입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낙동강 신나루 조성사업 중 안동 개목나루 및 상주 회상나루는 올해 상반기 기반공사를 착수 했고, 구미 비산나루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오는 11월 기반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고령지역 개경포나루 및 낙동강 레포츠밸리 조성사업은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후 내년 초 본격적 기반공사에 들어간다.

낙동강 신나루 조성사업은 국비 127억원 등 254억원을 투입 과거 낙동강 유역에 존재했던 100여개 나루 중 역사적으로 복원가치가 있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안동 개목나루, 구미 비산나루, 상주 회상나루, 고령 개경포나루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각각의 나루에 나루터와 주막촌 조성, 황포돛배를 도입 뱃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나루터별 차별화된 테마시설을 조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민 휴양관광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낙동강 레포츠밸리 조성’사업은 국비 31억 등 63억원을 투입 낙동강변에 친환경적인 레저스포츠 공간을 조성 레저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김상준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 향후 전통나루가 복원되고 새로운 레저공간이 조성되면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돼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