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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호관찰소, 김천노인복지센터 생활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

긍정의 뉴스 2013. 7. 24. 17:49




법무부 구미보호관찰소(소장 김상록)는 회의실에서 김천노인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에 의해 8월부터 김천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전등교체, 집수리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되는데, 김천노인복지센터에서는 수혜자선정 및 공사자재를 제공하고, 보호관찰소에서는 기술자 등 사회봉사자를 투입하여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전화진 김천노인복지센터장은 인삿말에서 “지난 해에도 보호관찰소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스럽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상록 구미보호관찰소장은 행사가 끝난 후, 부모님을 모시듯 정성을 다하여 봉사활동에 임하도록 하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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