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015년 6월까지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경부선 원평천 철교(100m)를 개축키로 했다.
철도공단이
130억원을 투입 100m 길이의 철교 교각 9개(10m 간격)를 4개(20m 간격)으로 줄이고 다리 재질을 쇠에서 콘크리트로 바꾸기로 하고
25일 착공 2015년 6월 완공된다.
철도공단은 공사가 끝나면 다리 아래 원평천 물 흐름을 원활케 해 홍수를 예방하고 교량상부
철교를 콘크리트 교량으로 변경 소음이 크게 줄며 주민불편을 개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하상도로 확장을 위해 원평천철교
남쪽 지장교각(1기)을 철거 후 교각 간격을 31m로 확장시켜 구미시에서 금오산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해 출.퇴근시 금오산로의 병목현상
해소로 지역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대원 철도공단 충청본부 시설지원처장은 "구미시 중심부에 위치한
원평천철교가 개량하면 주민 생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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