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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토요 및 방과후 문화예술교실 개강

긍정의 뉴스 2013. 3. 13. 10:01




주5일제 수업을 대비한 토요 및 방과후 프로그램에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배움의 열기로 가득메우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주5일제 수업을 대비해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창의성 및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경북학생문화회관 주관으로  3월9일부터 7월30일까지 1기 40시간, 2기 30시간에 걸쳐 ‘토요 및 방과후 문화예술교실‘을 400여 명 학생들에게 20여개 강좌를 개강한다.

‘토요 및 방과후 문화예술교실’ 강좌에는 음악, 미술, 체육의 각 분야별로 개설하며, 음악에는 바이올린, 방송댄스, 난타, 동요교실, 오카리나/핸드벨, 우쿨렐레이며 미술에는 도예, 칠보아트/칼라클레이, 공작 등이 있으며, 체육에는 음악줄넘기, 골프, 방송댄스, 암벽 등반이며 그 외 스피치, 창의역사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한승열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요 및 방과후 문화예술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소질과 특기 및 인성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가정의 사교육 경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토요 방과후 문화예술교실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수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암벽 등반’을 신청한 장원초등학교 4학년 곽동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암벽 등반을 해보니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용기도 생기고 체력 단련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선생님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해보니 쉽게 생각되었습니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매우 기쁩니다.”라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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