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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의원, “구미시의회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관련 건의문 채

긍정의 뉴스 2013. 3. 13. 10:00

- “국회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면 법안 개정 등의 방법으로 전면 지원할 것”

심학봉 의원은 11일, 구미시의회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와 관련된 건의문 채택과 관련하여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심학봉 의원은 이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데에 대한 원인 중 하나로 산업단지의 노후화를 지적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창조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지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舊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노후산단 재창조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였고, 장관 또한 ‘(가칭)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장관직 수행 시 예산당국과도 적극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특별법 추진이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심학봉 의원은 “구미시 및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조관계 구축을 통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회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면 법안 개정 등의 방법으로 전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학봉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식경제부에 맹독성 물질 누출 예방과 사후관리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매뉴얼 작성과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하였으며, 구미 불산 누출사고 피해보상 대책 건의 차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한 자리(’12.9.30)에서는 구미 경제자유구역의 조속 추진과 함께 구미 산단 내 피해기업 보상 현실화 및 산정된 피해금액을 일괄 현금지급해 줄 것을 강력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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