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공헌 재원 3배 늘어
K-water(사장 金建鎬)가 공기업 최초 “임직원 급여 1% 나눔 운동”에 나섰다.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면서,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공제하는 임직원참여기금을 새로이 “물사랑나눔펀드”로 바꾸고, 그 참여 상한선을 30만원까지 확대하였으며, 전 직원 참여시 매칭그랜트를 합산하여 사회공헌 재원이 27억원으로 전년대비 3배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K-water는 3.11(월) 14:00 대전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사회공헌 선언식”을 갖는다.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지를 굳게 다짐하기 위해서다.
김건호 K-water 사장은 “그동안 K-water가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신뢰를 받은 만큼, 앞으로 노사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큰 사랑을 베풀겠다.” 고 밝혔다.
이영우 K-water 노동조합 위원장은 “공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노동조합이 적극 동참함으로써, 조합원들이 한층 보람 있는 삶을 가꿔 나가도록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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