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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농작물 손실「농작물재해보험」이 지켜드립니다

긍정의 뉴스 2013. 2. 21. 10:23

- 사과, 배, 단감, 떫은감 재배농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토록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기상이변으로 예기치 못한 농작물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사과 외 17종 보험적용 대상작물 재배 농업인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이란 태풍․우박․동상해 등 자연재해, 조수해 및 화재를 입은 농가에 보험원리를 이용 손실을 보전해줌으로써 농가의 경영과 소득안정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방식에 따라 실제 보험료의 75%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나머지 25%는 농가 자체부담이다.

금번 가입대상 품목(사과, 배, 단감, 떫은감)의 보험판매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22일까지 26일간으로 각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김철용 친환경농업과장은 “해마다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이상기후 현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인식을 갖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보험가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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