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LIG손해보험 배구단(단장 권중원)에서는 오는 2월 16일 박정희 체육관 실외에서 일일 희망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구미 연고 프로배구단인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관내 다문화가정 및 불우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기회로 삼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판매물품은 선수 애장품과 사인볼, 지역 주요인사 및 기업체, 일반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 또는 경매를 하게 되며 수익금은 전액 구미지역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더불어 홈팀인 LIG손배보험 배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당부하였다.
일일 희망장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물품 판매와 더불어 지역 특산품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 홈팀 LIG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 오후4시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배구 경기가 펼쳐져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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