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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농협 2013년 정기총회

긍정의 뉴스 2013. 1. 31. 18:16

 

산동농협은 1월 31 오전10 산동농협 회의실 2층에서 권기만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변우정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 이성수 산동면장,  안인호 산동농협협동조합장,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1부 정기총회와 함께 2부 본안심의로 진행되었어며 시상식을 통해 장관표창에 조합장 안인호(농림수산식품장관), 배경성(금융위원장), 경찰서장 감사패에 조은지(본점), 중앙회상 표장에 최형우(산동면 도중리), 박재현(장천면 상장리), 조합장 표창에 최선호(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 이창호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 회장)에 각각 시상을 했으며 본안심사에서는 2011년 결산 및 비상임이사를 선출하였다.

산동농협협동조합은 1969년 설립(초대 조합장 김성헌)에 설립하여 2012년 12월 현재 총자산 20,12억원을 달성하여 클린뱅크 5년 연속으로 수상하였으며 농가 1,743, 비농가 1,612로 8259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조합이다.

또한 산동면 적림리의 본점과, 장천지점, 미곡종합처리장, 산동농협주유소, 4공단지점, 축산물 판매장, 임봉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년 연속 농협경영평가에서 우수농협으로 평가 받은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상위그룹에 있으며 전국 1000여개 업소 중 채권관리부분도 아주 깨끗한 농협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는 불산피해로 인한 특별재난구역 지정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금년에는 75만평의 4공단 배후도시 분양과 국가5공단 하이테크벨리 120만평의 공사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임천.봉산리 경제자유구역에 1조2000억원의 토지보상금 확정과 산동장천지역에 600여개 공단입주업체들의 가동으로 어느 지역보다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안인호 산동농협협동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것이며 2,600여명의 조합원이 내 농협을 아낀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전 사업을 이용해 주실때는 부자농협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저희 농협 임직원들도 최고의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